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는 무게(Carat), 색상(Color), 투명도(Clarity), 및 연마(Cut)의 4가지
요인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데 이를 ‘4C’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전문가들은 1950년대 GIA에서 개발 한 이 등급 시스템을 사용하여 다이아몬드를 설명하고 분류했습니다.
색상, 투명도, 무게는 자연적인 요소이나 연마는 사람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릴리언트 컷은 1700년에 이탈리아 베니스의 페루치에 의해 개발된 연마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릴리언트 컷의 모양은 총 58면으로 되어 있으며 브릴리언트 컷은 보석의 낭비를 적게 하면서 가장 빛나게 깎는 가공방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D102의 102면체 퍼펙트컷은 다이아몬드는 이 일반적인 브릴리언트 컷보다 더 많은 컷팅면인 102면 커팅을 통해 빛이 내부에서 머무는 시간을 극대화 하여 훨씬 더 화려하고 많은 반짝임과 무지개색 섬광을 뛰는 최고의 컷팅 다이아몬드입니다.
무개의 경우 다이아몬드는 캐럿(carat)으로 표시됩니다.
캐럿의 어원은 캐럽나무 씨앗에서 유래하는데 그 이유는 캐럽나무 씨앗들의 무게가 서로 균등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1캐럿은 200mg으로 정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클수록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더 높은 캐럿의 다이아몬드는 자연발생이 아주 희소하기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발휘합니다.
허나 단순히 캐럿만으로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다이아몬드는 크기 중량도 중요하지만, 색상이나 투명도 등 다른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 높은 가치를 발휘합니다.
색상은 다이아몬드에 포함된 불순물에 의해 결정됩니다.
가장 흔한 불순물인 질소가 포함되면 노란색이 나타나며, 붕소가 함유되면 청색을 띄게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무색, 노랑, 파랑, 검정 등 자연 상태에서 다양한 색으로 산출되는데
일반적인 화이트(white) 다이아몬드는 무색에게 가까울수록 빛이 잘 투과되어 찬란한 무지개빛 광채를 발할 수 있으므로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무색을 중심으로 색 등급이 형성되어, 가장 무색에 가까운것을 DIAMOND의 첫 글자인 D를 따서 표기하고,
색이 짙어질수록 E, F, G, H ...Z순으로 표기합니다.
짙은 색 다이아몬드의 경우 '팬시(fancy) 다이아몬드라'하여 별도로 평가합니다.
이 색상은 1950 년대부터 사용되어 온 국제 색상 등급 시스템입니다.
맨눈으로 볼 때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완벽하게 반짝반짝 빛난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10배의 배율로 다이아몬드를 볼 때 많은 결점이 드러납니다.
다이아몬드는 10배의 확대경으로 보았을 때 나타나는 상태를 기준으로 크게 6등급으로 구분합니다.
다이아몬드의 내외에 아무런 결점이 없는 거의 완벽한 상태를 FL(Flawless) 등급,
내부에 아무런 결점이 없고 외부에 미세한 결점이 존재하는 상태를 IF(Internally Flawless) 등급,
매우 매우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는 상태를 VVS(Very Very Slightly Included) 등급,
매우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를 VS(Very Slightly Included) 등급,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를 S(Slightly Included) 등급,
현미경이 없이도 내포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태는 I(Included) 등급으로 구분됩니다.